[현대경제신문 김한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은 8월7~8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소재 리조트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여름금융캠프인 ‘2014 KSD 초록우산 드림 캠프’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여름금융캠프는 경기도 김포지역 어린이 80명과 대학생 멘토 등 약 110명이 참여한다.

드림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의 야외활동과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할 꿈 프로그램, 어린이 금융교육, 증권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자원봉사자인 대학생 멘토들은 KSD나눔재단 장학생으로 안전보호 활동과 캠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

유재훈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여름금융캠프는 또래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어린 시절 방학의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캠프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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