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스 런던 반지 <사진=이랜드>
더 그레이스 런던 반지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더그레이스런던(THE GRACE RONDON)은 내일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더그레이스런던은 브리티쉬 로열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런던 상류 사회의 클래식 스타일을 모티브로 전개하는 프리미엄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더그레이스런던의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은 국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준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실험실에서 키워낸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하다. 

이에 반해 가격은 천연 다이아몬드의 20% 수준이며, 천연 다이아몬드의 노동인권문제에서도 자유로워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더그레이스런던은 높은 수준의 파인 주얼리 디자인을 접목해 국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더그레이스런던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열린 VIP 고객 초대전에서는 약 2시간 만에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겁다.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관계자는 “성장하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을 리딩하고 더 많은 고객분들과 소통히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부터 빅 캐럿 다이아몬드를 선호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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