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지역의 입주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축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의 한샘 부스.
한샘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지역의 입주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축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의 한샘 부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지역의 입주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주박람회에서는 가구와 가전부터 청소, 이사 등 입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다.

한샘은 입주박람회에서 입주 준비를 돕는 전문가의 가구 상담뿐만 아니라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은 9~10월 진행되는 입주박람회에서 신규 입주 고객 2만세대를 만난다.

이달에는 16~17일 부산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부산 벡스코), 22일~24일 고덕국제신도시디에트르리비에르(수원 메쎄), 23~24일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고양시 킨텍스), 23~24일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송도 컨벤시아) 입주박람회에 참가한다.

10월에는 14~15일 대구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대구 엑스코), 14~15일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고양시 킨텍스), 28~29일 부평캐슬앤더샵퍼스트(고양시 킨텍스) 등에서 열리는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한샘 인테리어 전문가가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아파트의 평형과 타입을 고려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입주박람회에서 커튼·블라인드 등 맞춤 패브릭 상품을 구매하면 기존 할인 혜택에 더해 5%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한샘 프리미엄 수입 소파를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샘은 영남권 최대 건축 박람회인 부산코리아빌드와 대구·경북 최대 건축 박람회인 대구경향하우징페어에도 참여한다. 건축 박람회는 인테리어 공사를 앞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축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에서 4일 만에 1540건의 인테리어 공사 상담을 진행하는 등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샘은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 열리는 건축 박람회에서도 한샘리하우스 상담 부스를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20여곳이 참여해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부엌 신제품 ‘밀란100 무드화이트’와 수납 신제품 ‘유로500 첼시’를 전시하고 다양한 부엌 타일을 LED 화면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키친 컬리링존도 설치한다.

한샘은 박람회에서 인테리어 공사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 ‘한샘 마이쿡 홈밥 8P’를 증정하고, 공사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 계약 금액의 6%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입주와 이사·결혼 시즌이 맞물리면서 가구와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입주박람회와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 방문한 고객을 위해 전문가의 3D설계 상담과 혜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