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TS트릴리온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양도인은 장기영, 장기훈, 장기하, 장연숙이며 양수인은 천일실업, 에이스파트너스, 해승아이앤씨, 알이에스, 덕산1호조합이다.

TS트릴리온은 지난 5일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

TS트릴리온의 새 주주들은 1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식등의 대량상황보고서를 제출했다.

최대주주 천일실업은 10월 17일 192억5000만원의 잔금을 납부한 후 1900만주를 소유하게된다. 소유비율 20.12%다. 

알이에스의 보유주식은 546만333주로 5.78%, 덕산1호조합은 500만주로 5.29%, 에이스파트너스는 1200만주로 12.7%다. 

주당매각가격은 750원이다.

최대주주 천일실업은 지난해 9월 설립된 부동산 회사다. 알이에스는 2018년 1월 설립된 전자제품 도소매 회사다. 천일실업은 김용채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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