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성>
<사진=효성>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효성그룹이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효성은 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약 200명의 인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은 올 상반기에도 약 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1년에 한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며 채용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났다.

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크게 6개 부문이다. 영업과 관리, 생산기술, R&D, IT, 건설 시공 등이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효성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인적성 시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58기 효성 신입사원으로 정규 입사한다.

효성은 이번 채용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에 있는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나가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 지원자들을 위해 15일 온라인 채용 상담회도 운영한다.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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