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왼쪽)과 강석균 신성통상 탑텐·탑텐키즈사업본부장이 7일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통상>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왼쪽)과 강석균 신성통상 탑텐·탑텐키즈사업본부장이 7일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통상>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탑텐(TOPTEN10)과 탑텐키즈(TOPTEN10 KIDS)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했다.

신성통상은 탑텐이 SPA브랜드 부문 1위, 탑텐키즈가 아동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해 대한민국을 밝게 빛내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탑텐과 탑텐키즈는 국내외 SPA브랜드 중 최고점을 받아 브랜드 대상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탑텐은 '좋은 옷, 좋은 생각으로 일상의 행복을 전한다'는 굿웨어 (Good wear)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매시즌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연구하고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는 쿨에어, 온에어, 밸런스 언더웨어, 밸런스 애슬레져 등을 중심으로 코어 아이템을 강화했으며 편안함을 기본으로 한 베이직 아이템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영앤힙 스타일까지 새롭고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탑텐키즈는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직 아이템을 기반으로 연령대별로 스타일을 세분화했다. 애슬레져 라인인 밸런스와 유아를 위한 탑텐베이비를 통해 고객들의 취향과 안목을 만족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있다. 

이와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온라인 등 도심과 지방까지 넓은 유통망을 확보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좋은 옷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탑텐 관계자는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탑텐과 탑텐키즈는 계층과 세대를 초월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