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마켓플레이스 ‘코켓’서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로봇 서비스 플랫폼 코켓(www.korket.co.kr) 홈페이지 화면 <사진 = 코켓 홈페이지 캡처>
로봇 서비스 플랫폼 코켓(www.korket.co.kr) 홈페이지 화면 <사진 = 코켓 홈페이지 캡처>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마루HR(대표 박종필)이 로봇 서비스 플랫폼 ‘코켓(Korket)’을 선보이며 로봇마켓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루HR 로봇사업본부는 “로봇파견사업은 물론 로봇 플랫폼 ‘코켓’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고객 니즈(Needs)를 충족시킬 고객 맞춤형 로봇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코켓(www.korket.co.kr) 안내로봇, 서빙로봇, 교육로봇, 청소로봇, 방역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에 특화된 로봇 구독서비스(RaaS) 플랫폼이다. 로봇을 산업 현장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마루HR 로봇사업본부 관계자는 “그간 로봇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어디에서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지 몰라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켓’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사무실이나 매장 내 일손이 부족하지만 인건비 부담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로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걸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코켓’ 플랫폼을 통해 구독형 로봇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로봇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코켓’ 플랫폼에서는 기존 구매가격에 비해 매월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빙로봇의 경우 36개월 기준 대당 18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로봇 서비스 플랫폼 코켓(www.korket.co.kr)에서 로봇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코켓 홈페이지 캡처>
로봇 서비스 플랫폼 코켓(www.korket.co.kr)에서 로봇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코켓 홈페이지 캡처>

담당자가 견적부터 인수까지 1:1 다이렉트로 지원하고 있는 점도 이용자들을 배려한 특화된 서비스다.

또 로봇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매월 15일 월간로봇 소식지를 온라인으로 발행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입점사의 로봇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판매율 상승을 위한 브랜드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기 입점수수료가 없어 입점사들이 로봇마케팅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마루HR 관계자는 “코켓 플랫폼은 고객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점사에는 효과적인 로봇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판매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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