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과 뉴욕에 이어 이번달 2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세 번째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THE MOVING SEOUL(더무빙서울)’을 주제로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한국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12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팝업 공간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외국에서도 각광받는 K-팝 아티스트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한국 작가 김현정, 주류 브랜드 맵시 막걸리 등이 동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공사는 팝업 방문자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굿즈를 제공하며, 한국방문의 해와 K-컬처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민간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방한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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