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현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이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일 김현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이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일 김현권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을 초청해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공사에서 시행하는 ‘미래전략 아카데미’로 공사 임직원의 전략적 사고와 분야별 트렌드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김현권 위원장은 강연에서 “탄소중립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효율 개선, 탄소배출 감축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미래농업의 핵심 선도기관으로서 농어촌 탄소제로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접근을 통해 미래경영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실현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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