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EF 2023>
<사진=IEF 2023>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IEF(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23의 국가 대표 선발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국제교류연맹은 올해 11월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리는 IEF 2023 출전권이 걸린 국가 대표 선발전을 다음달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IEF 2023 국가대표 선발전은 9월 14~15일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8강전부터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IEF 공식사이트를 통해 실시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외 1종 등 3가지이며, 최종 선발된 2팀에게는 11월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의 출전권이 부여된다.

IEF 2023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청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과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OP.GG가 협찬한다.

이번 대회 예선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IEF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 및 KBS my K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E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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