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권과 굿즈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
첫 영화 ‘더 문’ 시작으로 지속 선보일 예정

영화 ‘더 문’ 웰컴 팩 <사진=CJ CGV>
영화 ‘더 문’ 웰컴 팩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는 영화 관람권과 굿즈로 구성된 ‘웰컴 팩(Welcome Pack)’이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1일 밝혔다.

웰컴 팩은 CGV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굿즈다.

웰컴 팩 첫 주자는 2일 개봉하는 영화 ‘더 문’이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국 최초 우주 달 탐사를 소재로 달과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돋보이고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더 문 웰컴 팩은 더 문 2D 전용 관람권 1매와 반구 그립톡‧홀로그램 탑승권으로 구성됐다. 영화 속 주요 무대인 달을 정교하게 구현한 반구 그립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지속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홀로그램 탑승권은 한국항공우주국의 영어 약자인 ‘KASC’와 주인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더 문’ 2D 전용 관람권은 멀티문자메시지(MMS)로 개별 발송된다.

지난달 31일부터 CGV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더 문 웰컴 팩은 판매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우현 CGV 굿즈사업팀장은 “관객들이 영화 관람과 더불어 영화의 여운과 재미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웰컴 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의 웰컴 팩을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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