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테이블의 스타우브 특별 메뉴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자주테이블의 스타우브 특별 메뉴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자주테이블(JAJU Table)이 프랑스 대표 주물냄비 브랜드 스타우브(Staub)와 협업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자주테이블이 스타우브 특별 메뉴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자주 테이블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16년 3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오픈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레스토랑이다. 다채로운 프리미엄 플레이트에 담기는 브런치 메뉴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자주 테이블은 호텔 파인다이닝 급의 비주얼은 물론이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구현한 풍성한 맛으로 오픈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우브 스페셜 메뉴는 자주 테이블의 인기 메뉴 중에서 셰프가 엄선한 4가지 요리를 코스식으로 선보인다. 특히 내열성이 높아 음식의 온도를 오랜 시간 보존해주는 주물팬의 특징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그릴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메뉴 코스로는 입맛을 돋아줄 셰프 추천 아뮤즈 부쉬를 비롯해 스칸디나비아 방식으로 염지를 한 연어에 허브와 계절 야채를 더한 그라브락스 훈제 연어 샐러드,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식감의 한우 안심 스테이크, 홈메이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등 디저트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 외에도 수비드 함박 스테이크, 통 베이컨 필라프, 스파이시 타이 해산물 볶음밥, 스파이시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등 다양한 단품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자주테이블 관계자는 “자주테이블은 다양한 키친웨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키친웨어 브랜드가 가진 특징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요리와 집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플레이팅으로 일상 속 미식 영감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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