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제로베이스원’ 첫 팬콘 생중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신인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팬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이다. 성한빈과 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 데뷔했다.

CGV는 다음달 15일 오후 7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단독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생중계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2023 ZEROBASEONE FAN-CON’ 극장 생중계 관객에게 특전을 제공한다. 관람 후 매표소에서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멤버들의 개별 북마크 9종과 홀더로 구성된 ‘제로베이스원 북마크 세트’를 1좌석당 1세트 증정한다.

2023 ZEROBASEONE FAN-CON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인천‧동수원‧센텀시티 등 4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제로베이스원의 첫 팬콘서트를 CGV에서 생중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CGV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콘서트 실황‧생중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