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돌비·템퍼시네마 등 다양한 특별관 도입
30일까지 돌비 기획전…천우희 배우 특별전도

경기 용인시 CGV 신세계경기 골드클래스 상영관 <사진=CJ CGV>
경기 용인시 CGV 신세계경기 골드클래스 상영관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경기 용인 수지구 신세계백화점에 6개관 666석 규모 CGV 신세계경기를 새단장해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CGV 죽전을 전체 상영관에 특별관을 도입한 CGV 신세계경기로 새롭게 선보인다.

CGV 신세계경기는 다양한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기술특별관 4DX와 음향 기술특별관 돌비 애트모스, 템퍼와 콜라보한 리클라이닝 침대 영화관 템퍼 시네마, 4D 리클라이너 누하스와 콜라보한 프리미엄 소파 상영관 골드클래스, 편안한 소파 체어로 구성한 프리미엄관 등이다.

특히 템퍼 시네마는 입장 시 프리미엄 드링크와 다크 초콜릿 구성의 웰컴 패키지, 골드클래스는 웰컴음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10월 말까지 CGV 신세계경기 카카오플러스 채널과 친구를 맺으면 템퍼 시네마, 골드클래스 1만원 할인쿠폰과 돌비 애트모스, 프리미엄관 4000원 할인쿠폰, 매점 콤보 4000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템퍼 시네마와 골드클래스에서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인당 1만원 할인해 준다.

CGV는 돌비 애트모스 기획전도 30일까지 진행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스즈메의 문단속’‧‘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돌비 사운드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천우희 배우 특별전을 연다. 28일 ‘한공주’를 시작으로 29일 ‘써니’, 30일 ‘곡성’ 순으로 상영하며 영화 관람 뒤 천우희 배우와 함께하는 시네토크가 이어진다.

조원철 CGV 신세계경기 CM(Culture Mediator)은 “특별관 수요가 높은 백화점 고객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전체 상영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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