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14시 월드타워점서 진행
아티스트 무대인사도 예정돼

2022 심규선 단독 콘서트 ‘밤의 정원: ENCORE’ 실황 상영 포스터 <사진=롯데컬처웍스>
2022 심규선 단독 콘서트 ‘밤의 정원: ENCORE’ 실황 상영 포스터 <사진=롯데컬처웍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콘서트 실황 무비 스페셜 상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콘서트 실황은 이번달 8일 오후 2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심규선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다. 영상에는 2022 콘서트 ‘밤의 정원:ENCORE’ 실황을 담았다.

이 공연은 지난해 10월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됐으며,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수피와 아플래‧우리는 언젠가 틀림없이 죽어요‧소로 등 짙은 감성이 담긴 곡을 선보였으며, 밤의 정원‧화조도‧아라리‧섬광‧오필리아‧월령 등 25곡에 달하는 풍성한 셋 리스트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아티스트 콘서트 실황 무비 스페셜 상영회는 지난 콘서트의 여운을 더 느끼고 싶은 감동을 느끼고 싶은 마음과 공연을 놓쳐서 아쉬웠던 팬들의 마음을 달래 줄 예정다.

아티스트의 무대 인사도 준비돼 있어 현장에서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롯데시네마는 관람객들에게 아티스트의 공연 모습이 담긴 부채와 마우스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세준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장은 “공연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은 스페셜 무비 상영을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상영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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