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발굴‧지원 프로그램
선정작 9월 상상마당서 상영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T&G는 다음달 9일까지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바 있다.
공모 대상작은 2022년 9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이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 중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은관상과 감독상‧배우상‧관객상 등 7개 작품이 시상대에 오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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