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L7 홍대 톤워크 팝업스토어 <사진=호텔롯데>
서울 마포구 L7 홍대 톤워크 팝업스토어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L7 홍대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톤워크(TONEWORK)와 협업해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텔롯데는 L7 홍대가 호캉스도 즐기고 최적화된 컬러의 맞춤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도 받을 수 있는 파인드 유얼 오운 컬러(FIND YOUR OWN COLOR)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톤워크 이용권 1매로 구성됐다. 체크인 후 제공되는 톤워크 이용권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피부 톤 측정 후 컬러에 맞는 파운데이션 또는 쿠션 1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됐다.

톤워크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이 론칭한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제품을 제조해 준다.

패키지 이용 시에는 체크인 후 L7 홍대 21층 블루루프 라운지에 마련된 톤워크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피부 톤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컬러와 텍스처, 제품 타입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주문한 제품은 다음날 오후 3시 이후에 팝업스토어에서 픽업할 수 있다.

톤워크 이용권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인 다음달 19일까지다.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 내 언제든 사용 가능하다. 또한 비투숙객 또는 추가 인원을 위한 이용권은 1매당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L7 관계자는 “뷰티와 패션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의 퍼스널 컬러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루프탑 풀도 즐기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페이스 컬러도 찾는 취향 저격 호캉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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