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이벤트 합쳐 최대 73만원 혜택 지원 가능
최근 3년 성장률 35.5%, 대형사 중 가장 빠른 성장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정예린 기자] 삼성증권이 7월 2일까지 최대 7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Festa'와 'IRP Fest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금저축 Festa'는 7월 2일까지 이벤트 신청해야 한다. 2023년 4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삼성증권 연금저축 계좌로 신규입금, 퇴직금입금, 타사연금이전, 만기된 ISA연금을 입금한 금액을 합산해 순입금액별로 1,0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순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면 1만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전원 증정한다. 구간에 따라 순입금액 5억원 이상 시 최대 70만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SMS 마케팅에 동의해야 조건에 충족한다.

연금저축 계좌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 혹은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일 때 연금저축 600만원 한도로 16.5%, 최대 99만원까지 세액 공제된다. 총급여액이 5,500만원 초과하면 연금저축 600만원 한도로 13.2%, 최대 79만2,000원 세액 공제된다.

'IRP Festa'도 마찬가지로 7월 2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삼성증권 IRP 계좌로 신규입금, 퇴직금입금, 타사연금이전, 만기된 ISA연금을 입금한 금액을 모두 합산한다. 마찬가지로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순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증정한다. 순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 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SMS 마케팅 동의는 필수다.

IRP 계좌는 소득이 있는 근로자나 사업자일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 혹은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일 때 IRP 연금저축 600만원 포함한 900만원 한도로 16.5% 세액 공제된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포함해 최대 148만5,000원 지급한다. 총급여액이 5,500만원 초과하면 연금저축 600만원 포함한 IRP 900만원 한도로 13.2% 세액 공제된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포함해 최대 118만8,000원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보험사의 연금을 삼성증권으로 가져오면 경품 지급 조건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순입금액 구간에 따른 경품 2023년 7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개설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조건 충족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해야 한다.

'연금 페스타 시즌2'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최근 3년 성장률이 35.5%를 기록했다. 대형사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런 성장세는 삼성증권의 인프라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은 선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위해 가입 시 서류 작성이나 발송이 필요 없는 '삼성증권 3분 DC'를 업계 최초로 구축하기도 했다. 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IRP'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금 고객 관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전국에 거점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연금 전담 PB 4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연금센터는 1분기에만 70여 회에 달하는 연금 컨설팅을 실행했다. 가입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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