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클라이너 개발 기술력 담아
“리클라이너 역동·활용성 알릴 것”

<사진=한샘>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MVME)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브미는 한샘이 리클라이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일감 있게 시장에 알려 나가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다.

브랜드명부터 ‘나와 나의 생활을 움직이는 소파(Sofa Moves Me)’라는 문장에서 착안해 정했다.

또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리클라이너 본연의 정체성도 브랜드명에 담았다. 한샘은 이러한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휴식을 위한 가구 또는 대형 소파로 여겨지던 리클라이너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이러한 무브미의 브랜드 메시지를 집순이 프리랜서, 삼남매를 키우는 부부, 스타트업 사무실, 노부부, 소파에서 식사를 즐기는 2030세대 등 7개의 상황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시킨다.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서로 다른 활동을 펼치는 사람들 모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맞춰주는 무브미 리클라이너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소파가 만들어주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한샘은 온·오프라인 리클라이너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무브미를 통해 통일감 있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샘은 무브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31일까지 한샘몰에 접속하는 선착순 700명에게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용가능한 무브미 쿠폰팩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은 고객은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20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샘몰 앱을 다운받는 고객은 80만원 이상의 무브미 리클라이너 구매 시 3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무브미 쿠폰팩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샘몰 응모 페이지에서는 추첨을 통해 매주 2명에게 무브미 리클라이너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릴레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상품을 교체하며 총 4회 진행된다.

첫 주의 상품은 한정 제작된 410만원 상당의 고다 패브릭 팝블루 소파다.

한샘 김윤희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무브미는 독서와 여가, 업무, 놀이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리클라이너의 역동성과 활용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라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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