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 본사에서 헌혈 활동 진행

23일 효성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효성>
23일 효성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효성>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효성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헌혈에는 5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매년 팀원들과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에 함께 참여해왔다고 밝힌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을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