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상품권 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
은행권 최초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출시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정예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5월 31일까지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미성년자 전용 입출금 계좌인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을 개설하고 증권계좌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인 신한 My주니어 통장을 출시했다. 신한 My주니어 통장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연결해 입출금 거래와 국내외 주식 거래가 모두 가능한 금융 네트워크 계좌이다. 미성년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My주니어 통장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 기간 내 계좌개설을 한 증권 생애 최초 신규 고객에게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국내 및 해외주식 누적 100만 원 이상 거래 시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계좌개설 후 7월 31일까지 정기 매수 서비스를 통해 총 10만원 이상 그리고 2회 이상 매수 시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한 My주니어 통장 증권 생애 최초 신규 고객에게는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인 유관기관 제비용 제외와 1년간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우대 및 환전 95%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미국과 일본 주식 매수 시 수수료 무료(매도 시 미국 0.0008%, 일본 0%)가 적용되고 중국(매수 시 0.00987%, 매도 시 0.10987%)과 홍콩(매수·매도 시 0.1385%)도 거래 시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 My주니어 통장은 미성년자 계좌개설 시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쏠(SOL)에서 계좌개설 시 정보를 사전 입력하는 ‘미성년자 미리 작성’ 서비스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저축 바우처 혜택도 최대 3만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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