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5,0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성취 지원금으로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목표 걸음 수 달성으로 기부한 지원금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취약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사연 공모를 받은 후 선정된 아동이 속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 ‘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성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KB국민카드 창립기념일이 속한 지난 3월에 진행된 캠페인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6,270만보를 달성해 14,891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소원성취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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