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춘식툰’ 단행본 출간 … 카카오메이커스서 판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 ‘춘식툰’을 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춘식툰은 그동안 카카오가 SNS를 통해 공개해 온 춘식이의 이야기를 집대성한 도서다.

2020년 춘식이의 첫 등장부터 이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의 일상을 담은 ‘라이언의 집사일기’, ‘춘식이는 집순이’, ‘춘식이는 프렌즈’ 등 모든 에피소드를 한 데 모았다.

춘식툰 한 권으로 춘식이의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춘식툰 구매 시 다양한 스페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단행본에선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스토리를 볼 수 있으며 스낵 콘텐츠로 구성된 ‘춘식이의 조언책', ‘레시피북' 등 미니북 3권, 춘식툰 스티커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콘텐츠를 춘식이가 좋아하는 고구마 박스 모양의 패키지에 담아 하나의 굿즈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춘식툰을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메이커스 오픈예정 탭에서 ‘톡으로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판매 오픈 시점에 맞춰 카카오톡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라성민 카카오 IP크리에이티브파트장은 “춘식툰은 일종의 ‘춘식이 바이블’”이라며 “미공개 콘텐츠, 미니북, 매력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선물처럼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