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 사업담당자 모여 발전 방향 논의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23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평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각 지역본부와 지사 등 농지은행사업 담당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 성과분석 ,우수부서 및 유공직원 포상, 2023년도 사업추진 방향 논의, 신규사업 등 농지은행 사업별 개정사항 교육 등 농지은행사업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을 진행하는 등 농지은행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신규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서 농지은행사업이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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