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에어 하우스 포스터 <사진=크림>
디 에어 하우스 포스터 <사진=크림>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KREAM(크림)이 한국의 대표 언더그라운드 뮤직 페스티벌인 ‘디 에어 하우스(THE AIR HOUSE)'의 1차 티켓을 발매한다.

크림은 앱 내에서 오후 12시부터 디 에어 하우스 1차 티켓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디 에어 하우스는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친환경 EDM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음악축제다. 자연 친화적인 무대와 하우스&테크노 기반의 음악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다. 다음달 27, 28, 29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2박 3일간 한국 양양의 해변을 가까이 둔 소나무 숲 속에서 개최된다.

KREAM에서 발매하는 디 에어 하우스 1차 티켓은 18일 오후 12시부터 앱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가지로 구성 됐다. 1박 2일권(토/일요일 혹은 일/월요일 선택)과 2박 3일권으로 각 89000원, 159000원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카라반과 캠핑카 사이트 등 총 6종의 캠핑 티켓도 판매한다.

디 에어 하우스에서는 요가, 명상, 에어로빅, DIY 체험 및 놀이 등 DJ 레이빙 이외에도 자연에서의 휴식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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