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박람회는 중국 홍콩 Asia Fruit Logistica(9월), 인도 뭄바이 ANUFOOD India(9월), 호주 시드니 Fine Food Australia(9월) 등 8개다.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우수 바이어들과의 1대 1 현장상담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실제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현장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온라인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업체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또는 신유통채널사업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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