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에 신용등급 매겨 평가
고객 불편사항도 실시간관리

머스트잇 정책 소개 영상 배너<사진=머스트잇>
머스트잇 정책 소개 영상 배너<사진=머스트잇>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머스트잇이 우수 판매자와 부실 판매자를 구분하는 신용등급 제도를 도입한다. 명품 쇼핑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머스트잇은 온라인 명품 쇼핑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사후 관리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사전케어 프로그램은 고객이 명품을 구매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관리하는 정책들로 구성했다. 까다로운 입점 심사와 판매자 신용등급 제도, 품절·배송 지연율 관리, 상시 모니터링이 이에 해당한다.

이중 판매자 신용등급 제도와 품절·배송 지연율 관리는 사전케어 프로그램에 새로 포함된 정책이다. 판매자 신용등급 제도는 판매 관리가 우수한 판매자에게 높은 신용등급과 이점을 부여하고 관리가 부실한 판매자에게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제도다.

품절·배송 지연율 관리는 전월과 당월 판매 관리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사후케어 프로그램은 머스트잇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관리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200% 책임 보상제와 명품A/S,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 품절·지연 보상제로 구성된다. 

이 같은 머스트잇만의 독보적인 정책을 소비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머스트잇을 상징하는 3D 캐릭터들이 정책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조용민 대표는 "국내 온라인 명품 커머스의 대표주자로서 온라인 명품 쇼핑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고객 입장에서의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