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으능정이상점가 찾아 캠페인 진행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에 나선 박성효 이사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에 나선 박성효 이사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일 박성효 이사장이 대전 중구에 위치한 으능정이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상품권 사용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효 이사장은 으능정이상점가 내에 설치된 현장 홍보관은 물론, 상점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홍보에서부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사용 방법을 시연했다. 이후에는 상품권 활성화와 관련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박 이사장은 “현재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10% 상시 할인 중이며, 개인 월 구매한도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됐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으로 쇼핑하고,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는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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