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본부·부속기관 등 직원 334명 동참

코레일이 지난 2월 대전사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하는 모습 <사진=코레일>
코레일이 지난 2월 대전사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하는 모습 <사진=코레일>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혈액난 극복을 위한 2023년도 1분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지난 2월 부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부속기관 등 코레일 직원 334명이 소속별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를 이용해 릴레이로 참여했다.

코레일은 분기별로 전사적인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매년 직원 2000명(개인헌혈 포함) 이상 동참하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직원들의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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