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보육원 내 아동친화숲 조성 위한 식재 행사 진행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진에어가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친화숲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진에어는 지난 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 내 아동친화 숲 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친화숲 프로젝트는 아동 복지 증진을 목표로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 진에어 임직원, 굿네이버스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여해 맥문동, 이팝나무, 영산홍, 사철나무 등을 식재했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육원 내 옥상정원 및 안전시설 개선 작업도 이어갔다.

진에어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친환경 교육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 갖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