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상태 조건 부합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근로자의 상해와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3월 제정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올해 ‘중대재해 근절’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안전보건 전담부서 신설과 안전 PD제도 운영,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도입, 법적 안전관리자 추가배치 등 안전보건 분야를 강화하고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힘 써 왔다.

이러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상태가 ISO45001 요구사항에 부합하면서 심사를 통과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며 “사회적 요구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ESG경영 실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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