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 동안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 온 제품

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오츠카는 2022 오란씨송 시리즈가 ‘제32회 2023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오디오 광고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2022년 한해동안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 광고상 중 하나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오디오 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은 2022 오란씨송은 기존의 오란씨 CM송을 싱잉랩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으로 만들어 라디오를 통해 소비자를 만났다. 

이를 통해 지난 50여년의 시간동안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서 지금의 젊은 세대들까지 아울러 온 CM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홍광석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 매니저는 “오란씨가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 탄산 음료라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식음료업계에서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오란씨만의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전 세대의 소비자와 함께 지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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