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기 단독 상품, 특별 패키지 판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화이트데이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26일까지 ‘달콤한 선물기록’ 탭을 운영한다. 그동안 받은 선물 기록을 확인하고 고마운 마음을 보답할 수 있도록 한 것. 해당 탭에선 카카오톡 친구들과 주고 받은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모아서 보여준다. 14일까진 밸런타인데이에 선물을 보내준 친구 목록을 별도로 보여준다.

선물하기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단독 상품을 마련했다. 일러스트 작가 퀸지와 협업한 츄파춥스 선물세트, 마즈의 ‘너를 mm해’ 캔디&초콜릿 선물세트 등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화이트데이 시즌 주얼리 인기를 반영해 판도라의 베스트 링 2+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스와로브스키의 New 스완 목걸이 기프트세트, 로이드 골드 다이아 주얼리 콜렉션 등을 단독 판매한다.

화이트데이 기념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입생로랑, 디올, 발렌티노 등 명품 뷰티 브랜드의 특별 패키지를 준비했다. 노티드의 슈가베어 카라멜 세트, 프리미엄 과일∙소고기와 초콜릿 선물세트, 구미 비타민 등 화이트데이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선물이 고민되는 이용자를 위해 화이트데이 시즌 추천 상품 카테고리도 오픈했다.

선물하기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하기 구매 이력이 없는 이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국민∙농협∙우리∙하나카드로 3만원 이상 배송상품 결제 시 즉시 할인해 준다. 8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물을 구매한 이용자 중 추첨해 쇼핑포인트를 증정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기록 탭과 다채로운 단독 상품,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연인,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놓치지 않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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