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 표창 수상

이정운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본부 대리가 표창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이정운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본부 대리가 표창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JT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이 향후 금융권 취업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시 유의 사항 등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용하고 이를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증 제공 등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JT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 지식 교육과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교육이 가능해지면서 명맥을 유지해오던 온라인 비대면 특강 방식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현장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신 상품의 기능 및 고객 응대 방법, 보이스 피싱 금융 사기 예방법 등 금융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금융권 취업 면접 요령, 면접 시 복장, 유의 사항, 자기소개서 첨삭 등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 실무 교육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표창은 금융감독원이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된 1만466건 교육 현황을 평가해 선정됐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통한 능력 배양과 인재 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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