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현대약품은 내달 13일까지 기업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맞아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영상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실전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마케터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다음달 17일부터 약 6주간 미에로화이바, 프링클, 마이녹실S, 나또밸런스정 등 현대약품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현대약품 마케팅 PM을 비롯해 후크바이럴, 스파클인터렉티브 등 디지털 마케팅 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온라인 영상 제작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심사를 통해 총 16명이 선발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지급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기업이 제작한 재미있고 트렌디한 온라인 CF에 소비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온라인 영상 콘텐츠의 막강한 파급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11기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수준 높은 온라인 영상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약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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