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의 종합 여행 플랫폼 ‘W여행레저’가 일본 자유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연다.

위메프는 노랑풍선과 손잡고 일본 교통패스, 입장권 등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자유여행객이 많이 찾는 일본 관광지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교통패스 상품은 JR 북큐슈(4만5500원), JR 전큐슈(7만7200원), JR 홋카이도 레일패스(8만4600원), 오사카 라피트 특급열차(1만100원) 등이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7700원), 후쿠오카 하우스텐보스 패스포트(3만2100원) 등 일본 주요 관광지 입장권도 할인 판매한다. 오사카 대표 관광지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역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게 돈키호테와 아피타, 피아고 등 일본 현지 잡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유여행 필수 아이템을 모아 선보인다”며 “여행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련 상품을 계속 큐레이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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