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정식 출시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NH투자증권은 ‘NH다이렉트인덱싱’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H다이렉트인덱싱’은 NH투자증권이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시장지수(index)를 기반으로 나만의 지수를 만들어 투자하는 ‘개인별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별 인덱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준과 정보를 제공하며 지수를 선택한 후 지수의 성과를 파악해 추후 수정이 가능하게 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베타버전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의 개선사항을 취합했고 기능을 추가해 NH다이렉트인덱싱 정식버전은 NH투자증권의 MTS(QV, 나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NH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체결된 자문서비스 계약에 한해 계약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자문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단 유관기관 수수료는 별도) 서비스 가입 고객 누구나 NH투자증권 MTS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의 대중화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