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대회 ‘키움영웅전’ 개최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3월부터 '키움영웅전' 투자대회 정규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키움영웅전’ 정규전은 키움증권의 투자대회 플랫폼 서비스로 앞서 베타 서비스 오픈 지난 한 달간 16만명이 참가한 바 있다.

오는 3월부터 정식 개최되는 ‘키움영웅전’은 지급 상금이 총 10억원으로 개인 최고 상금은 2억에 이른다. 이는 국내 증권사를 통틀어 역대 최대 상금 규모가 될 전망이다.

대회은 자산 그룹별로 진행되며 월 단위 투자대회 ‘정규전’ 수상자들에게는 총 5억원, 정규전 수상자들이 11월 1일부터 8주간 겨루는 ‘영웅결정전’ 수상자들에겐 다시 총 5억원이 지급된다.

국내 1억대회 1등에겐 1억원, 해외 1억대회 1등에게도 1억원이 지급돼 영웅결정전을 통해 개인이 수상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2억원이다.

‘영웅결정전’은 월별 정규전 수상자들끼리 겨루는 단기 수익률 대회로 올 3월부터 10월 정규전 수상자만 참가할 수 있다. 예탁자산 1백만원 이하의 연습대회를 제외한 자산그룹에서 국내 상위 200위, 해외 상위 100위 이내를 1회 이상 기록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매월 정규전 TOP10에게는 최고 상금 5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키움증권 ‘키움영웅전’ 서비스 참가 및 자세한 시상 안내는 모바일앱 영웅문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