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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티브이로직', 방송사 UHD 부조정실 수주 잇따라지난해 EBS 올해 SBS 스튜디오 구축 사업자 선정
김영 기자  |  divazero@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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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3  0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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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로직 장비가 투입된 SBS 부조정실 <사진=비덴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 '티브이로직(TVLogic)'이 국내 방송사의 초고화질(UHD) 부조정실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3일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는 ‘티브이로직’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연이어 국내 방송사의 UHD 스튜디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덴트는 지난해 12월 일산 빛마루 타워에 위치한 EBS 내 UHD 부조 신축 공사에 9인치부터 55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사이즈의 UHD 모니터 라인업을 납품했다.

올해 1월에는 목동 SBS UHD 부조정실 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설치 시운전까지 완료한 상태다.

두 프로젝트 모두 엄격한 품질 관리 과정을 거쳐 UHD 부조정실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민욱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 이사는 “티브이로직 모니터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 능력과 빠른 서비스 대응 능력으로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다양한 업체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올해 국내 방송사들의 UHD 콘텐츠 제작 시설 개선 프로젝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말했다.

최근 국내 방송사들은 최첨단화되는 초고화질 방송물 제작을 위한 핵심 시설을 갖추기 위해 UHD 스튜디오 구축을 추진 중이다. UHD 스튜디오는 방송 화질과 대한민국의 K-콘텐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 시설로 꼽힌다.

올해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는 UHD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 관계자는 "현재 세계 각국의 방송 장비 제조사들은 부품 및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프로젝트를 수주해도 제때 제품을 납품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비덴트는 발빠르게 대체 부품을 찾고 안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반으로 이미 구축된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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