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경방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타마시이 네이션 피규어 팝업스토어
서울 영등포구 경방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타마시이 네이션 피규어 팝업스토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가 오징어게임과 드래곤볼, 원피스 등의 캐릭터 피규어를 전시·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판매는 일본의 완성품 피규어 브랜드 ‘타마시이 네이션’의 제품으로 이뤄진다.

오징어게임과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등 다양한 컨텐츠의 피규어가 준비됐으며 다음달 5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운영된다.

타임스퀘어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반다이남코코리아 멤버십 앱을 설치해 가입한 고객이 앙케이트에 참가할 경우 타마시이 네이션즈 캐릭터 아크릴 키링 총 6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타미시이 네이션즈 로고가 그려진 달고나를 선물한다.

주말에는 특별한 체험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과 5일에는 각각 딱지치기 게임, 달고나 게임을 준비했다.

게임에 지원한 방문객들은 딱지를 넘기거나 달고나에서 하트 모양을 떼어낼 경우 경품 추첨 기회를 얻는다. 딱지치기 게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개최하고, 달고나 게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현장에서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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