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제 이사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조대제 이사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매년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는 41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하며 역대 최다 투표 참여를 기록해 그 의미를 더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도 저축은행 부문 후보에 오른 7개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브랜드 만족도를 기록하며 8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JT친애저축은행에 투표한 소비자는 경제활동의 주축인 3040세대가 53% 이상을 차지했으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20대 사이에서도 32%의 높은 득표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JT친애저축은행의 수상 배경으로는 고객 혜택 금융상품 출시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온 공이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하는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을 출시했으며, 올해 1월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입출금통장’을 선보여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미혼모,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수상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들의 노력을 고객들이 알아주신 덕분인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2023 퍼스트브랜드’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서민금융 활성화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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