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진행된 연금 관련 서비스 개편 성과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증권은 2022년 12월말 기준 연금저축과 IRP(개인퇴직연금)를 합산한 개인고객 연금계좌의 잔고가 1조 3천억원을 돌파하고 가입 고객수도 20만명에 육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2월말 대비 개인고객 연금계좌의 잔고는 32.7%, 고객 수는 87.5% 늘어난 수치다.

앞서 KB증권 연금저축은 2022년 12월부터 펀드, ETF 뿐만 아니라 리츠 상품에 100%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고 2022년 11월부터는 KB증권 IRP에서도 채권을 매수가능 상품으로 확대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365일 KB증권 연금 상품 가입이 가능하게 했고 2022년 8월부터는 IRP 가입시 공공기관 마이데이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자격확인 절차를 간소화 했다. 2022년 11월부터는 모바일웹 계좌개설 서비스 제공한 바 있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저축과 IRP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는 물론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재테크에 필수 상품”이라며 “KB증권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오는 2월 28일까지 연금계좌(연금저축/IRP)에 입금 시 순증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신세계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金)”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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