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전달 예정

<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 산하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은 강추위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군산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KBI국인산업은 KBI그룹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주 군산시청 4층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기탁식에서 군산시 주관 ‘희망2023나눔켐페인’에 동참하며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KBI국인산업은 군산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기획 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이은결 매직&일루션’, 2018년 신춘음악회 공연 후원 등 기업메세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근배 KBI국인산업 전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로 보내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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