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대본 따라 읽기 영상 보내면
선착순 100명 영화 아바타 티켓 제공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삼성증권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POP)을 통해 '시황 아나운서 아바타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2023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성증권 유튜브에 게시된 삼성증권의 시황 아나운서의 시황소개 콘텐츠를 보고 아나운서보다 시황 원고를 더 빠르게 읽는 모습을 촬영해 영상을 보내고 삼성증권 유튜브 콘텐츠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단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읽어야한다.

이벤트에선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영화 '아바타'를 볼 수 있는 영화 티켓 2매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삼성증권 사내 아나운서가 23초만에 완료한 챌린지 멘트는 "미국발 훈풍에 오늘 장 2,500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무역 적자 소식에 상승폭을 줄여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비둘기파적인 파월 의장 발언에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나타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기록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올라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7.31포인트 오른 2,479.84포인트로 코스닥은 11.06포인트 상승한 740.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다.

삼성증권은 향후 채권 시황을 담은 원고를 아나운서보다 더 빠르게 읽는 '아바타 챌린지' 2편도 후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22년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구독자와 투자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유용한 투자 정보와 지혜를 얻으실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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