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컨셉의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윈터세일’ 포스터 <사진=W컨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W컨셉은 올해 겨울 마지막 대규모 세일인 ‘윈터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말까지 카테고리별 가을겨울(FW) 인기 상품 큐레이션‧할인 큐레이션‧고객 감사 이벤트까지 릴레이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W컨셉은 이번달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행사를 연다. 윈터세일은 1차 카테고리 큐레이션, 2차 할인 큐레이션, 3차 고객 감사 이벤트까지 릴레이 행사로 진행된다. 전체 카테고리에서 선별한 2만6000여개 주요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차 윈터세일은 카테고리 큐레이션에 초점을 맞춰 이번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오늘의 픽’ 행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헤비 아우터‧니트‧슈즈‧가방‧뷰티·라이프 등 8개 카테고리에서 MD가 추천하는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카테고리별 할인율이 높은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며 최대 93%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차 윈터세일은 할인 큐레이션에 맞춰서 19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의류 상품부터 잡화·뷰티 상품까지 올해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30%부터 93%까지 높은 할인율로 판매한다.

3차 행사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또 올해 1~11월 분석한 고객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우수 고객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고객을 대상으로는 W컨셉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고윤정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상품부터 캐리오버·MD 추천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니 즐거운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