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특별우대금리 4.5%p 제공

<사진=OK저축은행>
<사진=OK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김성민 기자] OK저축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읏맨’의 구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OK읏백만통장’ 특별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OK읏백만통장은 넣어놓은 돈을 언제든 찾아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100만원 이하 연 4.5%(세전), 1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 연 2.5%(세전), 1000만원 초과 연 0.2%(세전)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읏맨 유튜브 채널 구독 시, 타행 오픈뱅킹 등록 시 각각 0.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우대금리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5.5%(세전)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읏맨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100만 달성을 기념하고자 OK읏백만통장 특판 종료 시까지 매일 계좌 개설 고객 중 100명당 1명을 추첨해 특별우대금리 연 4.5%포인트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및 특별우대금리까지 모두 적용하면 최고 연 10.0%(세전·100만원 한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더해 OK저축은행은 특별우대금리 당첨자에게 ‘읏맨 한정판 굿즈 3종 세트’도 전달할 방침이다.

OK읏백만통장은 읏맨 유튜브 채널 구독자 가운데 가입 시점 기준 OK저축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개인 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또한, OK읏백만통장은 ‘OK저축은행 모바일 앱’ 전용 상품으로 읏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한 링크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특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권 최초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분들이 읏맨 유튜브 채널에 보여주신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OK읏백만통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MZ세대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읏맨’의 구독자수는 13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채널을 오픈한 후 5년여 만에 일궈낸 성과로, 저축은행 업권은 물론 여수신 기능을 모두 보유한 금융기관 중 최초의 사례이다. 읏맨 유튜브에서는 읏맨의 이야기를 담은 무빙툰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빌런(Villain ·악당)들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금융영웅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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