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주커피는 최근 수요가 급증한 지방권 매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 무료 관람권을 정기적으로 증정하는 ‘릴레이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커피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방 지역 매장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수도권 매장에 다소 집중된 문화 프로모션의 지역간 편차를 해소하고, 지방 고객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여름 신메뉴인 ‘빙수’ 메뉴를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영화 티켓을 받을 수 있다. 1차 이벤트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로, 선착순 1인 2매로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도 2차, 3차로 개봉을 앞둔 인기 영화 티켓을 지속적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티켓은 1차 이벤트 500장, 추가 이벤트 500장으로 총 1천장이 무료 제공된다.

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방 지역에서의 가맹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케팅 활동도 지역적 편차 없이 전국을 안정적으로 커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주커피는 현재 총 4개의 주요 권역 지사를 거점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영호남, 충청 지역 및 강원, 제주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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