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던킨도너츠는 해피포인트 결제시 최대 30%를 할인해주는 ‘해피포인트 페스티벌’을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넛, 커피, 음료 등 해피아이템으로 지정된 제품 전액을 해피포인트로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되는 행사로, 해피포인트 앱으로 결제시는 30%, 해피포인트 카드나 스마트월렛, 모카와 같은 전자지갑서비스 사용시에는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해피아이템은 ▲먼치킨을 비롯한 글레이즈드, 스트로베리필드 등 ▲음료(아이스 아메리카노, 쿨라타 4종, 스무디 3종, 버블킹라떼 2종 등) ▲원피스 재키, 스펀지 2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치킨 30개입의 경우는 기존 권장소비자 가격은 9천원이지만 해피포인트 앱으로 결제 시 6천300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포인트로 구매한 제품은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쿠폰, 타행사와 중복 참여가 불가하나, ‘아이스 음료 7+1’ 마일리지 적립은 적용 가능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페스티벌는 평소 해피포인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된 고객감사 이벤트다”라며 “2012년 12월 31일 이전 적립된 포인트 중 미사용 포인트는 이달 30일자로 자동소멸 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던킨에서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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