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제휴, 국내 숙박 5% 무제한 할인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여행·공연 할인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고객별 맞춤형 혜택을 추천·제공하는 'U+멤버십 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협업해 국내 숙소 할인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기존에는 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 중 일부에게만 야놀자 국내 숙호 예약 6% 할인 혜택이 제공됐지만,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모두에게 야놀자 국내 숙소 예약 5% 할인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내달 한 달간 문화 공연에 고객을 무료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티켓 예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십 앱을 중심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앱에 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추천 기능을 새로 탑재한 바 있다.

김승환 LG유플러스 데이터마케팅상품팀장은 "연말을 맞아 U+멤버스 앱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여행과 문화 공연에 집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앱을 넘어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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