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즐거움 제공

<사진=한화 건설부문>
<사진=한화 건설부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지역주민, 관심고객들과 함께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늦가을 제주도 정취에 어울리는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그리고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 헨델, 텔레만 등의 바로크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소비자의 감성에 다가가는 신개념 견본주택은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즐거움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중석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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